8월 29일 경제 뉴스 - 당잠사(당신이 잠든 사이에)

헤드라인

아트 호건 "엔비디아 실적 상관없이 9월 금리 인하 예상"

5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 2.41배 - 수요 부합

- 발행 금리, 3.645%와 시중 금리와 거의 차이가 없어 시장에서는 모호하다고 평가

- 시장에 영향을 줄 만큼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판단

UBS, 중국 올해 GDP 성장률 하향 조정 - 부동산 침체 영향

- 주택 시장의 하락 속도는 나아졌지만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아

- 중국 채권 시장의 버블 리스크 우려

- 올해 안에 신규 대규모 국공채 발행 계획, 수익률과 가격이 반전될 수 있는 상황을 인민은행이 직접 경고

 

 

NVDA, 데이터센터 부문 등 매출 및 EPS '예상 상회'      2.03%

-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 시간 외 4% 하락

SMCI, 공매도 및 연차 보고서 제출 지연에 주가 19% 하락      19.02%

META, AR 스튜디오 사업 중단 - AI 집중       0.45%

AMZN, 알렉사 오는 10월에 출시      1.34%

MSFT, AI 코파일럿 소프트웨어 성공 가시화      0.78%

AAPL, 디지털서비스 부문 100여 명 감원      0.68%

COST, 오펜하이머 "목표가 $925달로 상향"      2.29%

- 가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인을 계속해서 제공하는 등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능력을 갖춤

- 멤버십 가격 인상과 잠재적 주식 분할 가능성 같은 긍정적 요인이 많음

 

엔비디아 실적 발표

- AI 산업 발전의 척도

- 골드만 삭스 목표가 $135, 씨티 목표가 $150, 키방크 목표가 $180, 에버코어 목표가 $150

- 4분기부터 블랙웰 생산 가능 이로 인해 매출 상승 견인 예상

콘퍼런스 콜 및 실적 관전 포인트

- 호퍼 칩 수요와 공급 얼마나 강력한가?

- 블랙웰 초기 출하에 대한 기대감

- 어닝 비트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 내년 블랙웰의 생산량 확대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 2026년 엔비디아의 전망은 어떤가?

 

오늘장 체크 포인트
- 초반에는 혼조로 시작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세로 인해 하락 마감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면서 반도체 주들의 매도세 심화
- 국채 시장은 보합권 - 7월 PCE 대기

 

내일장 체크 포인트

- 2분기 GDP 잠정치

- 주간 실업 수당 청구

- 연준 위원 연설

 

투자 아이디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엔비디아 실적이 예상 상회를 하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하락을 피해할 수 없었다. 물론 콘퍼런스 콜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내일 장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하고 나 또한 새로운 대응들을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