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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포메이션 / Afformation - 미래에서 현재로 질문하라 - 02
    갑부되기 프로젝트 2021. 12. 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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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포메이션이란 무엇인가?

     

    “내가 말한 모든 구절은 애퍼메이션(affirmation, 확언)이 아닌 질문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 닐스 보어 (Niels Bohr)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삶을 얻기 위해서 읽는다. 지금보다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더 많은 자유 시간을 즐기기 위해, 더욱 더 행복하기 위해서. 책에서 나에게 나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묻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렇게 크게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막연히 내 꿈, 목표를 언젠가는 이룰거야 라고 생각하고 오늘의 할일을 착실히 해 나가는 것, 그뿐이 이였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수십 년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확언을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 왔다. 하지만 이 확언들을 사용하고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것은 무엇떄문일까? 확언이란 무엇인가? 단순화하면 인생에서 진짜라고 믿고 싶은 무언가에 대한 확신인 담긴 선언이다. 사람들이 정말로, 진실로 이 말들을 믿고 실천해 왔는가하면 아니다. 왜? 여전히 대부분은 단순하게 확언을 믿지 않는다. 수년간 계속해서 확언들을 말하고 쓰고를 반복해 왔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를 곧이 곧대로 믿지 않는다.

     

    이 현상을 저자는 ‘빌리프 갭(Belief Gap)’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믿음의 결핍은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잃어버린 그 무엇(조각)’이다. 그리고 이 ‘빌리프 갭’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삶의 성공 여부를 가름한다.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행동의 이유는 ‘현재의 현실’에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고 싶기 때문이다. 현실의 재미있는 점은 모든 현실이 인지된 현실이라는 것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인지는 인지하는 사람의 현실이다. 다시 말해, 현실은 자신이 어떻게 현실을 인지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인지 된다는 말이다.

    우리가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지금 내가 ‘현재 인지 현실(Current Perceived Reality, CPR)’이라고 부르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 현재 인지 현실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있고, 알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하는 일을 한다. 이것이 나의 현재 인지 현실이다. 그리고 나에게 이 인지는 현실이다. 이것은 나만의 소우주이다.
    2. 내가 원하는 것이 어디엔가 있다. 내가 인생에서 뭔가를 바꾸고 싶어 한다(새로운 결과를 얻고 싶어한다.) 그렇게 욕망하는 것이 있는 ‘어디엔가’를 저자는 ‘새로운 욕망 현실(New Desired REality, NDR)’이라고 부른다.
    3. 당신의 현재 인지 현실과 새로운 욕망 현실 사이에, 저자가 빌리프 갭이라고 부른 것이 놓여 있다. 빌리프 갭은 내가 지금 나라고 인지하는 곳과 내가 ‘어디엔가’로 가야하는 곳 사이에 있는 공간이다.

    나의 빌리프 갭은 얼마나 큰지는 많은 것들에 달려있다. ‘현재 인지 현실’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는가? ‘새로운 욕망 현실’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생각해 보았는가? 등등.

     

    어쨌든 내가 인생에서 원하는 각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에 대한 개인적 빌리프 갭을 넘지 못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빌리프 갭을 극복하지 못하면 욕망하는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지도 못하고 궁극적으로 새로운 인생에 도달할 수도 없을 것이다.

     

    빌리프 갭을 잇는 방법

     

    내가 생각한 목표, 이상향들과 현재 내가 처한 현실의 차이인 빌리프 갭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이것을 극복을 해야지 내가 말해오고 생각해온 목표, 이상향을 이룰 수 있을텐데. 열쇠는 바로 나에게 있다. 그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던 마음의 힘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나의 무의식이다. 나의 무의식은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자, 확언보다 강력하고 단순한 무엇인가가 자동적으로 응답하는 장소이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빌리프 갭을 극복하기 위해 확언을 사용함으로써 인생을 바꾸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종류의 질문하기’로 인생의 변화를 시도한다.

     

    어포메이션의 시작

     

    “나는 모든 답을 아는 척하지 않는다. 그러나 질문들은 확실히 생각할 가치가 있다.” -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e)

     

    질문이란 무엇인가?

       질문이란 대답을 끌어내기 위한 요청의 표현이다. 내가 질문을 하면 나의 마음이, 생각이 자동적으로 그 답을 찾기 시작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말이다. 내가 이 말을 책에서 읽고 나서 잠시 생각해 보았다. 먼저 간단한 질문을 하고 나의 뇌가, 마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살펴 보았다.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하늘은 왜 푸른 색일까?’ 이렇게 생각함과 동시에 나는 답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빛의 반사, 산란, 분산 등등 내가 아는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답을 찾고 있는 것이다. 아주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무엇인가 궁금해서 질문 할것들이 생기면 내가 머릿속으로 궁금한 것들을 영어로 문장을 생각하고 말하려는 순간, 나는 벌써 답을 찾았던 경험이 몇번 있었다. 

     

    당신이 겪고 있는 모든 문제의 실체

       문제 상황이라는 것은 답을 찾지 못한 질문이 것이다.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또는 질문의 연속)이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방법

       나의 마음에는 자동 탐색 기능이 있다. 내가 질문을 하면 나의 마음이 자동적으로 답을 찾는 기능이라고 한다. 내가 질문을 바꾸지 않고 오직 내가 말하는 확언만 바꾼다면 나의 빌리프 갭을 채워주고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놓치는 것이다.

     

    힘이 나는 질문 VS 힘이 빠지는 질문

       우선 힘이 빠지는 질문은 무엇인가? 마음속에서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 내가 할 수 없는 것, 나의 아닌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사실상 나의 힘을 앗아가는 질문들이다. 나도 깨닫지 못한 채 무의식적으로 힘이 빠지는 질문들을 하고 있고 그것들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게 되는 실패 경험이들이 내면화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무의식 안에 내가 ‘부정적인 반영’이라고 부르는 것을 가지고 있다. 부정적인 반영이란 우리가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우리 내부의 부정적인 목소리 이다. 부정적인 질문을 계속 한다면 우리는 언제나 부정적인 결과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어포메이션 일기에 일상에서 가장 힘이 빠지게 하는 5가지 질문을 적어보자. 그 질문들은 과거의 누구로부터 들었거나,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낸 질문들이다. 어찌 되었든 힘 빠지게 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을 직시한 후에야 전환을 시작할 수 있기 떄문이다.

     

    힘이 나는 질문: 새로운 질문들

       힘이 나는 질문들은 내가 가진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나 스스로의 존재에 마음의 초점을 맞춘다. 요약하면 내가 진실로 있는 그대로 행동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어포메이션 일기에 적었던 힘이 빠지는 질문 5가지를 힘이 나는 질문으로 바꾸어 보자. 예를 들어 “왜 나는 이렇게 하는 일마다 잘 안 될까?”를 “왜 나는 하는 일마다 잘 될까?”이다. 마음에 무엇인가 변화가 감지될 때까지 훈련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왜 어포메이션이라고 부르는가?

       저자는 힘이 나는 질문을 만들고 묻는 과정을 “어포메이션 기법(The Afformations Method)”라고 명명했다. 에퍼메이션(affirmation)이란 단어가 “견고하게 하다”라는 뜻의 라틴어인 ‘firmare’에서 왔고, 우리의 사고가 실제로 패턴을 ‘형성(form)’하고 있다. 우리가 뿌린 생각의 씨앗을 바꿀 질문을 형성하는 하는 것이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믿음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다. 그래서 어포메이션이라는 단어가 세상에 나왔다.

     

    당신은 이미 어포메이션을 하고 있다

       “왜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을까”같은 질문은 단순히 부정적인 어포메이션이다. 이러한 질문들은 실제로 나의 마음 내부의 부정적 반영의 형성이다. 그래서 나의 삶을 부정적으로 형성한다.

       확언과 어포메이션사이에는 공통점가 차이점이 있다. 먼저 공통점은 모두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말하는 것이고, 차이점은 확언은 긍정적인 확언을 통해 삶의 변화를 시도하지만, 어포메이션은 확언이 아닌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확언은 ‘현재 인지 현실’과 ‘새로운 욕망 현실’ 사이의 빌리프 갭을 메우기 위해 단지 믿음에 기반한 진술의 전환만을 시도한다. 어포메이션은 ‘현재 인식 현실’과 ‘새로운 욕망 현실’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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