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독서모임 맘돈시 26기 후기 - 거인의 어깨 1

 

   또 한 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맘돈시를 통해 투자 관련 책을 읽게 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을 11월에 읽고 2월에 거인의 어깨를 읽게 되었다.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은 투자 전략들에 대해서 소개해주는 책이라면 이번에는 대가들의 투자 사고체계를 이야기 해주었다. 범인들은 쉽게 따라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할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었지만 내가 받아들인바로는 그분들을 따라 할 수도 없지만 따라 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피터 린치편이 가장 이해하기 쉬웠다. 왜냐햐면 그전에 혼자서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참 이해하기 쉽고 잘 설명해준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2분 연습이라는 것을 통해 투자 기준을 정해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본이고 이 기본이 나의 투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억에 남는 구절과 이유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겠다.

여기서 도움이 되는 개념이 린치의 '2분 연습'입니다.
피터 린치는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회사가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앞길에 놓인 함정은 무엇인가"에 대해 "2분 동안 혼잣말하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나만의 기준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고 나의 투자 철학, 거인들의 사고체계를 배워 나의 것으로 만들어낸 사고체계를 이용하여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