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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1장 부자의 질문갑부 Mind Set/부자의 그릇 2023. 3. 27. 00:24728x90
이 책의 저자는 이즈미 마사토이다. 일본 최고의 경제금육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인 대학 객원교수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슬론경영대학원 이그젝크티브 코스를 수료하였다.
김승호 회장님의 책, '돈의 속성'처럼 돈을 내가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서 대화 형식으로 쓰인 책이다.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 따라서 부자가 될 수 있고, 없고를 내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부자베짱이가 생각하기를 중요한 부분만 짧게 소개한다.
1장 부자의 질문
선택 - 돈을 가진 순간, 언제 어떻게 쓸지를 결정한다.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지금이 바로 구입해야 할 때’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해. 왜냐하면 구매자는 그 상품이 갖고 싶어서 매장으로 나온 걸 테니까, 당연히 당사자에게는 그때가 구입할 때가 되겠지. 그런데 사실 ‘지금이 바로 구입할 때’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 첫 번째는 ‘고객이 상품을 원하므로 지금이 구입할 때,’ 두 번째는 ‘사회적 흐름이나 분위기로 볼 때 적절한 타이밍이므로 지금이 구입할 때’라는 뜻이지.
경험 -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릿해져.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고만 들지. 머리로는 생각하지 않고 말이야.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돈은 하나의 에너지야. 열을 내뿜고 있지. 그런데 사람들 각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달라.
신용 - 돈은, ‘믿음’으로부터 생긴다.
금리는 자네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한 예에 불과하지. 즉,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돈은 만능이 아니야. 돈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 환상에서 벗어나야 해. 1000원을 밑천으로 생각하니까 사고가 좁아지는 거야. 아까 돈은 자네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네만, 그 반대는 성립이 안돼. 즉 1000원이 자네인 것도 아니고 3억 원의 빚도 자네인 것도 아니야.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돈이 없는 사람은 의심이 많아서 좀처럼 남을 믿지 않고 흠부터 찾으려고 하지.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야. 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되고.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돈의 크기, 즉 상한과 하한이 다르다(최적의 온도가 있다.)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리스크 - 돈이 ‘줄어드는 것’보다 ‘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
돈이 지닌 서로 다른 이면의 의미를 정확히 알면, 자네는 반드시 재기에 성공할 거야.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예를 들면, 250개의 제비 중 1개만이 10억 원짜리 당첨제비라고 생각해 보게. 그리고 제비를 한 개씩 뽑을 때마다 1000만 원을 내야 해. 이때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 ‘당첨될 확률은 250분의 1이니까, 그처럼 무모한 건 안 하는 게 좋겠어.’ 하지만 돈을 얻으려면 이런 발상이 필요하지. ‘250번을 연달아 뽑으면 설령 당참이 되더라도 적자가 날 거야. 하지만 누구나 제비 뽑기에서 100번 이내에 당첨 제비를 뽑을 정도의 행운은 가지고 있다네.” 이 사고의 이면에는 한 가지 생각이 더 들어 있어.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즉,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어릴 적부터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돈만 들어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가지고 싶으면 내가 그만큼의 돈을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왔는데 그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저축만 했었다. 하지만 '돈의 속성'과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더 명확히 알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돈을 대하는 나의 관점을 바꾸어 행하기로 하였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시리즈를 시작한다.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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