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절대 느낌의 4단계 - 3장 1단계: 내가 원하지 않는 것

1단계: 내가 원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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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은 어떤 종류이든 조금이라도 흘려보내면서 행복할 수는 없다. 부정적인 것이란 가벼운 짜증에서 정상적인 무감정, 항구적인 두려움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그런 종류의 에너지가 흐르는 상태에서는 행복할 수가 없다. 두 가지 서로 다른 외적 결과를 활성화하는 두 가지 지동을 흘려보내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환경의 희생자로 살아가면서 끝까지 모든 것, 모든 사람의 잘못된 것에 집중하면 결코 원하는 삶을 얻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단 한 가지, 즉 우리가 간절히 바꾸기를 원하는 일만 계속될 뿐이다.

 

    우리가 무엇에 집중하든 16초면 진동으로 이어진다. 단 16초면 좋든 나쁘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생각과 연결된다. 그 짧은 시간에 우리는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주파수로 진동하기 시작한다. 이 말은 우리가 어떤 것을 계속하면 그것을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반복되는 16초 동안 수많은 것을 생각하고, 원하지 않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 할 수 없는 것, 어떻게 할 줄 모르는 것, 참을 수 없는 것 등 수없이 많은 것을 걱정해 왔다.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 대부분은 계속 동일한 것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나는 오늘 지각하고 싶지 않아. 버스를 놓치기 싫어' 등과 같은 순간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많은 감정이 나오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큰 해를 끼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종일 내뿜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원하지 않는 것들이 결합된 힘은 진동의 결합체가 되어 우리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만은 ~을 했더라면'은 원하지 않는 것의 과거형이다. 과거의 진부한 집착인 것이다. 또는 '나는 행복하기를 바래. 돈을 많이 벌기를 바래' 등은 부정적 욕구를 교묘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이 또한 '원하지 않는 것'의 위장된 표현에 불과하다. ' 원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해서 부정적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디에 초점이 있는가? 삶에서 더는 원하지 않는 것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집중하는 것을 얻게 된다. 그래서 그것이 닥치는 것이다.

 

    원하지 않는 것은 거창할 것일 수도, 사소한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한 가지에 집중하든 백한 가지에 집중하든, 우리는 부정적인 흐름을 흘려보내는데 그것은 즐거움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것은 절대로 끌어들이지 않는다. 그럴 수 없는 것이 그것이 전혀 다른 주파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계속 그렇고 그런 상태에 머물게 된다. 우리의 진정한 상태요 우리의 절대적이고 반박 불가능한 권리인 높은 에너지의 행복과는 동떨어진 삶에 머물게 된다.

    이제 두 가지가 분명해진다.

1. 원하지 않는 것을 오랫동안 생각하면 생각이 당신이 그것을 끌어들이게 되거나 아니면 그것이 당신을 끌어가게 한다.
2. 원하지 않는 것을 감정을 가지고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유사한 주파수를 지닌 부정적인 일을 끌어당기게 된다.

    원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서 원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그것은 물과 기름이 섞이는 상태와 같다. 낮은 주파수를 높은 주파수와 섞이는 일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미 존재하는 모든 부정적 감정은 결핍에서 온다. 그러므로 이를 감사해야 한다! 원하지 않는 것은 깨어나라는 요청이요, 숨어있던 데서 나와 기어를 바꾸어 참된 삶으로 나아가라는 요청이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가지고 있거나 지금도 가지고 있는 모든 부정적 감정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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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부정적인 생각을 찰나의 시간이라도 했기에 이것들이 모여 큰 부정적인 집합체로 되어 현실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것에 우리가 생각보다 많이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잠에서 깨고 다시 잠들기 전까지 얼마나 부정적인 생각을 해왔는지. 그리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만큼 원하지 않는 것을 바래왔는지를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