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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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독서 모임 맘돈시 33기 후기 - 시장의 마법사들주식으로 갑부되기/주식 공부 2024. 9. 29. 23:01
벌써 33기가 마치게 되었다. 주식의 여러 대가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챕터마다 대가의 생각과 기준을 정리해 놓아서 좋았다. 이전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의 저자인 윌리엄 오닐 편이 다른 분들보다 더 읽기 좋았다. 익숙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현재 실행하고 있는 'CAN SLIM' 방식과 오닐의 '매매'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범할 수 있는 오류 18가지를 말해주고 설명해주고 있어, 내가 오류라는 것을 인지 못하였는데 오류라고 말해주고 나의 투자 방법에 대해서 다시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일반적 오류 목록1,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고르는 신뢰할만한 기준을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출발점에서 몇 발 못 가서 좌절하고 만다.2. 비참한 결과를 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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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독서 모임 맘돈시 31기 후기 - 초수익 성장주 투자주식으로 갑부되기/주식 공부 2024. 8. 5. 22:51
'트레이더인가 장기 투자자인가? 어떤 종목을 살 것인가? 언제 살 것인가? 언제 팔 것인가?'에 대한 마크 미너비니의 기준을 알고 맘돈시 과제들을 통해서 생각해 보고 실천해 보는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책에서는 주가의 4가지 단계가 있는데 각 단계들의 특징을 말해주고 차트로 설명도 해주어 과제를 통해서 내가 보유한 종목들의 현재의 단계를 직접 알아보고 대응책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단·장기 계획들을 세우고 실천 중에 있다. 책의 저자와 멘토님의 하시는 공통된 말이 있었는데 그것은 추세를 거스리지 마라! 는 것이다. 장기 추세가 하락인 종목은 그 누구도 매수하지 않아야 한다. 왜? 떨어지고 있는 칼날을 잡을 이유가 1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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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독서 모임 맘돈시 28기 후기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주식으로 갑부되기/주식 공부 2024. 4. 29. 20:38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는 한 번 보고 나서 나중에 문득 생각이 들기도 하여 유튜브에서 요약본을 보거나 다시 정주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독서를 하고 나서는 그러지 않았다. 맘돈시를 하기 전에는 한 번 읽으면 끝이었다. 책을 읽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필기를 하거나 책을 요약 정리해서 따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는 경우가 드믈지만. 맘돈시를 하면서 독서 습관이 많이 바뀌었다. 요약정리를 하지 않고 내 눈길을 잡아내는 문구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 이 문구가 나의 눈길을 끌었는지, 왜 반복해서 읽게 되는지, 이 문구를 읽고 내가 느낀 점이 무엇이지 등등 나와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독서를 더욱더 의미 있게 되고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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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독서모임 맘돈시 24기 후기주식으로 갑부되기/주식 공부 2023. 12. 28. 03:16
4주에 걸쳐서 보도 섀퍼의 돈을 읽었다. 2023년을 마무리를 하는 책으로 아주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나의 잘못된 생각, 신념, 믿음을 모조리 바꾸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이었다. 첫 시간 수업에서 백 선생님의 질문이 떠오른다. "이 책은 선생님들에게 어떤 책입니까?" 나는 망설임 없이 "내 마인드의 바이블이 되는 책"이라고 답한 것이 생각이 난다. 게다가 10월 경에 이미 한번 읽은 적이 있기 때문에 더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내 멋대로 해석을 하고 넘어간 부분들은 선생님께서 여과 없이 집어내시고 다시 설명해 주셨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에도 받아들이기 나름이기에 선생님과 함께 마인드를 다잡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과제들을 하면서 나의 현재 상태, 지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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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독서모임 맘돈시 23기 후기주식으로 갑부되기/주식 공부 2023. 12. 2. 00:03
앞서 글을 쓴 데로 맘돈시 23기를 신청하고 4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게을러져서 이제 쓰는 것이지만. 결론은 주식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전략들이 있고 그 전략들의 장단점을 충분한 연구와 데이터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나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서 사용해 보기 쉬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같은 주린이들한테는 어려운 책일 수도 있다.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기도 하고 경험이 전무하기에 무작정 따라 하기에는 겁이 나는 경향도 있다. 이 책과 수업을 통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라고 해도 줏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면 수익은 날 수 있겠으나 많은 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또한 기준이 있다면 욕심을 버리고 손해를..